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런닝맨 유임스 본드 특집 (문단 편집) ==== 2탄 - 프리즌 브레이크: 돌아온 유임스 본드 (91회) ==== ||<:><-5> [[파일:런닝맨 로고.svg|height=30]][br]'''[[런닝맨|{{{#EEE156 런닝맨의 역대 에피소드}}}]]''' || ||<:> {{{#3968B0 90회[br]형님 레이스}}} ||<:> → ||<:> {{{#3968B0 '''91회[br]돌아온 유임스 본드'''}}} ||<:> → ||<:> {{{#3968B0 92회[br]짜장면 레이스}}} || * 방영일: 2012년 4월 22일 >'''유임스 본드 Never Die'''[* [[007 네버 다이]]의 패러디이다.][* 우승을 자축하기 위해 상품인 금괴에 뽀뽀하며 퇴장할때 배경에 나오는 문구이다.] 한밤중에 영문도 모른 채 별의별 억지스러운 런닝법에 의한 죄목을 들이대는 제작진에 의해 끌려간 런닝맨들. 그 어이없는 죄들을 정리해 보자면 이렇다. * [[유재석]] - 보는 사람을 민망하게 만드는 딱 달라붙는 바지를 자주 입는 '''[[풍기문란]]죄'''[* 촬영 당시에도 딱 달라붙는 바지를 입고 있었다.], [[녹색]]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녹색죄'''[* 근데 간수가 유재석한테 죄수복이라고 준 트레이닝복도 녹색이다. 유재석도 어이가 없었는지 이를 언급했다.], 항상 완벽을 강조해서 여러 사람 피곤하게 만드는 '''[[완벽주의자]]죄''' * [[김종국]][* 체포당했을 때 "아니, 뭐 하는 거냐고요?"라고 말하며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는데, 이후 차에 타고 있던 유재석이 '''"아니, 왜 이래 라고 물어보면 뭐 언젠 알려줬냐?"'''라고 말하는 게 웃음포인트.] - '''[[구박]]죄'''[* [[박준규(배우)|박준규]]가 제보했다나 뭐라나... 실제로 그는 몇 주 전에 출연하여 김종국과 짝꿍이 되었으나 형인데도 불구하고 구박을 많이 받았다.], [[윤은혜]] 이야기만 나오면 과민반응을 보이는 '''윤은혜죄''' * [[하하(가수)|하하]] - 여자 게스트가 나올 때마다 난봉을 부려 런닝맨을 부끄럽게 한 '''[[난봉꾼|난봉]]죄'''[* 재석의 것과 함께 그나마 현실적인 죄목이다. 그리고 난봉죄는 풍기문란죄와 함께 현실에서도 있는 죄다.][* 여담으로, 끌려가면서 정말 사랑했었다며 땡깡을 부리는 게 압권이다. 마지막에 뭐라고 더 하는데 잘 들어보면 '수지'라고 말한다. 수지 내 여잡니다!라고 말하려고 했던 듯. 그리고 이 행동은 감방으로 가면서도, 감옥에 수감되었을 때도 계속된다. 그러면서 묵비권을 행사할 수 없다고 하자 자기 법원 출신이라며 변호사를 불러달라는 등 자신이 누군지 아냐는 등 전화 한번이면 넌 끝난다는 등 상황에 과다 몰입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 * 지석진 - [[발연기]]로 런닝맨 동료들의 계획을 수포로 돌린 '''발연기죄''' * [[개리(래퍼)|개리]] - '''못매남죄'''[* 쉽게 설명하면 '''못생긴죄'''. 끌려가면서 억울해하며 "우리 집에서는 제가 제일 미남입니다!"라고 말한다.] * [[송지효]] - 화장을 아예 안 하고 방송에 출연한 '''[[민낯]]죄''' * [[이광수]][* 다들 이광수를 보자마자 쟤는 원래 죄가 많다고 이구동성했다.] - [[배신]]전과 12범, [[겁]] 상실죄 7범, 불운죄 3범 등 20가지 극악무도한 죄목으로 '''특수 체포''' [[송도국제도시]]의 [[뉴욕 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 한국캠퍼스]]에서 촬영하였다. 각자 방 하나씩에 수감되어 6시간[* 단, 이광수는 죄가 많아서 '''60시간'''. 일수로 계산하면 '''2일 12시간'''이다.] 감금을 선고받는다. 잠시 후 그들에게 [[올드보이(2003)|군만두가 제공되고,]][* 실제로 맴버들이 올드보이를 언급하고 올드보이 OST가 나온다.]--다 하나같이 간장, 단무지 달라고한다----자막曰 죄지은 사람들이 뭔 요구사항이 그리 많은지...--멤버들은 군만두를 먹던 중 젓가락에 적힌 탈출 지령을 발견, 멤버들은 각자의 방에서 자물쇠를 따기 위한 힌트를 찾아서[* 그 와중에 김종국은 힌트를 찾으러 젓가락으로 만두피 속을 뒤지다가 잠시 후 씨익 웃고 카메라를 보며 "그래 아무리 기술이 발달했다지만 만두안에 뭘 넣는건 좀 그렇지~?"라고 한다] 하하를 필두로 하나둘씩 탈출한다.[* 참고로 개리는 지령을 발견하고도 바로 힌트를 찾지 않았다. 처음부터 6시간 있다가 나갈 생각으로 그냥 있었는데 창문 너머로 레이스 중인 동료를 지켜보다가 창문에 흠집으로 적힌 힌트를 우연히 발견했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자물쇠에 대입해보다가 열리게 됐고 열린 김에 그냥 탈출했다.] 마찬가지로 탈출하여 건물 도면을 찾고 있던 유재석은 수색 도중 자신들을 연행한 장본인인 일명 멱PD를 발견. 바로 쫓아가서 왜 자신들을 잡아갔냐고 따지는 유재석에게 멱PD는 문답무용으로 복도의 끝으로 가보라고 한다. 복도 끝의 옷장 문을 열자 숨겨진 방이 드러났고, 그 안에서 유재석은 또 담당PD를 마주하게 된다. 담당PD는 유임스 본드 1주년 기념으로[* 녹화일이 4월 10일, 즉 유임스 본드 1탄으로부터 정확히 1년이 되는 날이었다. PD 가라사대, 물총 1주년이라 한다.] 유재석을 특사로 선정했으며, 특사로 먼저 나가기 위해서는 탈출한 멤버들을 모두 재수감 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한 명이라도 건물 밖으로 탈옥하게 되면 특사 자격은 박탈. 6명을 모두 재수감시키는 것이 어렵다며 손사래치는 유재석에게 PD는 미리 준비된 각종 물총을 보여주고, 유재석은 상황을 이해하고[* 처음에 자신이 6명을 전부 재수감 시키는거라고 하자 종국이가 있는데 제가 어떻게 하냐고 걱정하지만 물총들이 나타나자 바로 만족스러운 미소를 띄우며 "그럼 얘기가 달라지죠~ 저는 제가 다 잡아서 방에다 넣으라는 줄 알았지 않습니까."라며 능청을 부린다.] 바로 미션을 수행할 태세에 돌입한다. 이번엔 물감[* 컬러는 유재석의 상징이자 입고있는 트레이닝복(간수가 줬다.)의 색과 똑같은 '''{{{#green 녹색.}}}''' 참고로 유재석 본인이 직접 골랐다. 이를 본 PD 왈 "역시 그걸로..." "유: 역시가 아니라!"]을 물총에 넣어 멤버들의 이름표에 명중시키는 것이 목표. 첫편에서는 손에 물을 뭍혀 찍거나 입에 물을 머금고 뿌렸는데 이게 좀 어드벤티지가 과하다고 생각되었는지 해당편부터는 반드시 물총을 사용해서 이름표에 명중시켜야만 아웃으로 인정된다. 미션 수행의 준비를 마친 유재석은 맨 먼저 우연히 하하의 뒤를 쫓지만 보안요원이 나타나면서, 하하가 문을 막아 실패하고[* 자막: 어쨌든 덕분에 하하는 살아남았다.], 직후 이미 건물 도면을 발견한 김종국&이광수와 접촉. 3층 컴퓨터실로 열쇠를 찾으러 가는 그들과 같이 가면서 유재석은 우선 이광수의 이름표에 물감을 묻히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물감 흔적이 이름표에 남았기 때문에 보안요원이 오기 전에 물감 흔적이 들키면 말짱 도루묵. 유재석은 필사적으로 이광수의 등을 가리면서 김종국이 못 보게 하고, 결국 이광수를 재수감시키는 데 성공한다. 그 직후 흩어졌던 김종국과 재합류, 김종국이 완전히 무방비가 되는 때를 노려 물감을 묻혀 김종국도 재수감시키며 이후 유재석은 지석진을 만난 뒤 보안팀 근무일지를 찾았다.[* 이때 지석진이 너무 들떠서 유재석에게 같이 다니자고 했다. 그러자 자막: '''나야 땡큐지~'''][* 건물도면에 금괴만이 아닌 시계가 있었던 이유다.] 이후 즉시 물총을 쏴 지석진을 재수감 시키고[* 자막: 이거 뭐... 너무 쉬운 먹잇감이라... 망설이기도 아깝다!], 중간에 보안요원들에게 잡혀 임시구치소에 수감되기도 하였다.[* 여기서 물총에 맞지 않은 채로 보안요원에게 잡히면 임시감옥에 수감되나 이건 아웃 당한 것으로 치지 않는다. 물총에 맞고 보안요원에게 잡혀야만 완전한 아웃.] 한편 이광수는 감옥에서 옷을 벗었는데 우연히 이름표에 묻은 물감을 보고 유일하게 유임스 본드의 정체를 알아냈다. 심지어 종료 전까지 멤버들 중 '''이광수를 제외하고 그의 정체를 알아내지 못했다.''' 하지만 탈출하지 못하고, 그 누구도 근처에 오지 않아서 [[섬집아기]]를 부르다 결국 [[멘탈붕괴|정신도 섬그늘에 가버렸다]]. 아무것도 모른 채 유재석을 구해준 송지효에게서 하하가 5층 의무실에서 열쇠를 발견했다는 정보를 들은 후 패닉에 빠진다. 한편 하하는 열쇠로 여는 자물쇠가 있는 문을 발견하나 안타깝게도 부비트랩. 이후 보안팀 근무일지에서 적혀있던 에너지 절약 차원으로 소등이 끝난 후 하하를 만나 역시 아무것도 모른 채 완전 들떠있고, 무방비로 있는 하하를 간단하게 아웃시킨다. 이제 열쇠를 가진 하하가 재수감되어 다시 위기를 모면했고, 이제 남은 건 개리와 송지효 뿐. '''그런데''' 우연히 메모지의 숫자를 발견해 또 다른 비밀번호를 알아챈 이후, 건물 전체가 소등된 틈을 타 '''재탈옥한 김종국'''과 마주치게된다. 본래 재수감되면 자물쇠의 비밀번호를 바꾸는것에 더해서 보안 요원이 보초를 서는데, 김종국은 메모지를 만지작거리다 바뀐 비밀번호를 유일하게 알아챘고,[* 참고로 새로 찾아냈던 비밀번호가 재석 방의 자물쇠의 비밀번호와 같았다. 아마도 탈출 후 방끼리 자물쇠를 교환하는 식으로 교체한 듯. 김종국의 재탈옥은 제작진도 예상 못한 돌발상황이었다.] 자물쇠를 푼 뒤 소등된 틈을 노려 라디오를 크게 틀어 교란한 뒤에 [[부활|'''보안요원을 뿌리치고 또 탈출했다!''']] 제작진도 놀랐는지 자막으로 '''인간 맞냐...'''라고 확인사살. 유재석은 어이가 털려 자기 방에서 주저앉고 만다. 그래도 [[이광수/런닝맨|이광수]]가 탈출하거나 종국이 그를 만나지 않은게 불행중 다행이였다.[* 위에 언급했듯이 이광수는 수감중 이름표에 묻은 물감을 봤고 물감색이 녹색이라는 사실을 통해 유재석이 범인임을 눈치 챈 상황이었다. 만약 이광수가 탈출했거나 근처를 지나가던 생존자를 만났다면 무조건 유재석이 탈출을 방해하고 있다고 생존자에게 일러바쳤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유임스 본드의 첫 패배로도 이어질 수 있었을 것이다.''' 게다가 김종국은 유재석을 한 번도 의심하지 않았다. 심지어 마지막에 유재석이 대놓고 저지하는 것도 스파이라고 생각 안하고 혼자 나가려 그러는 걸로 생각했고, 런닝맨은 단독 우승이 보편적이었기에 가능한 상황이었다..] 그리고 정신줄을 잡으며 나머지 셋이 어차피 열쇠를 찾아야 한다는 걸 알기에 일단 열쇠가 발견되지 않은 3층 컴퓨터실 앞에 매복한다. 열쇠를 찾아야 하는 셋과 합류하여 어떻게든 틈을 찾아내 송지효와 개리를 재수감시킨 유재석. 하지만 그러는 동안에 김종국이 열쇠를 발견했고, 심지어 딱 하나 있는 진짜 탈출구까지 발견했다.[* 나머지 탈출구들은 모두 부비트랩이 있는 가짜다.] 탈출구에 걸려있던 자물쇠가 열리자 유재석은 급히 김종국의 이름표를 쐈고, 김종국이 유재석을 의심하게 되고, 힘싸움을 하여 어떻게든 보안요원이 올 때까지 시간을 벌어 결국 김종국을 재수감시키는 데에 성공한다. 그리고 김종국은 물총을 보고 어이없어 하며 1년만에 또다시 제대로 당하게 되었다. 이렇게 유재석은 특사 임무를 완수하여 먼저 석방되었고, 모든 멤버들에게 녹색 물감이 묻은 이름표를 보여 준 뒤 다른 멤버들이 건물도면과 함께 발견한 금괴들을 손에 들고 유유히 퇴장. >{{{#!folding [ 멤버들의 반응 ] 김종국이 체포되고 유재석이 보안요원들과 같이 김종국을 따라가며. 유재석: 국종아, 미안하다... 김종국: 뭐? 유재석: 국종아, 미안해... 김종국: 이 야비한 저...! 유재석: 국종아! 국종아! 유재석이 물총을 김종국 오른쪽 어깨에 걸치며 보여준다. 김종국은 그제야 물총을 발견한다. 김종국: '''뭐야...? 아니 뭐야! 뭐야 물총!! (자지러지는 김종국) 뭐야 물총!''' 유재석: 물총 1주년이래... 실소하는 김종국. 유재석: 국종아, 국종아. 김종국: 아이고 내가 진짜... 유재석: 국종아, 내가 너 때문에 얼마나 간 떨렸는지 아니? 김종국: 와... 진짜 내가 그냥... 유재석: 야. 이후 이광수를 찾아간 유재석. 유재석: 광수야... 이광수: 형이 나한테 그럴 수 있어요? 유재석: 광수야. 물총 1주년이야. 이광수: 그게 뭐예요 형! 물총 1주년이 뭐예요 형! '''시작하자마자 아웃시키는 건 너무한 거 아니에요? 만두만 12개 먹었어요.''' 이어 하하를 찾아간다. 유재석: 설명을 해줘야 될 거 아냐. 너 여기 왜 들어와있는지 알아? 석호필?(하하 이름표를 뗀다.) 하하: 잡혔으니까...(유재석이 하하에게 이름표를 보여주며 휘파람을 분다.) '''하하: 이런! 이런!'''(뒷목) 이어 송지효에게 이름표를 보여준 유재석. 송지효는 실소를 터트린다. 유재석: 지효야. 물총 1주년! 송지효: '''대애바아아악!''' 건물을 나가는 유재석. '''김종국: 나 여기서 평생 있는거 아냐!''' '''송지효: 오빠!''' '''지석진: 유재석! 너 가만 안 둘 거야!''' '''개리: 이런!''' '''이광수: 형이 그럴 수 있어요?! 형!''' (유재석: 안녕~!) '''김종국: 두고 봐! 가만 안 두겠어!''' '''이광수: 형 정신 차려요! 형!''' }}} 그리고 이 편을 마무리하는 자막 '''[[007 네버 다이|유임스 본드 never die]]''' 유임스 본드 회차 중에서 '''최고'''로 여겨지고 '''런닝맨 전체를 통틀어서도 최상위권의 레전드 회차로 꼽히는 특집'''이다. 유재석이 은밀하게 활동하며 스파이로 완벽하게 활약했고 긴장감이 느슨해질 찰나에 예상치 못한 김종국의 재탈옥으로 되살아났다. 런닝맨 본편에서 유임스 본드가 제대로 언급되거나 나올 때는 거의 대부분 이 2탄의 모습이 나온다.[* 사실 온전히 유임스 본드만을 위한 에피소드가 2탄뿐이었다. 1탄은 포맷 자체가 옛날 포맷이었기에 유임스 본드 미션 이후에도 다른 미션이 있었고, 3탄은 [[이광수/런닝맨|후계자]]가 있었던데다 4탄은 게스트가 존재했다.][* 외전 회차까지 포함하더라도 이것 뿐인데, 2.5탄 바이러스 편은 유임스본드 이외에 진범 송지효가 존재했으며, 류현진 특집의 경우 류현진이 유임스본드 미션을 받았으며, 시간여행은 셜록홈즈, 초능력자 등 다른 특집이 등장한 데다가 유임스본드 대신 꾹미네이터가 활약했으며, 신스틸러의 경우 유임스본드의 상징인 물총을 사용하지 않았고, 마지막 최강자전에서는 다른 초능력또한 존재하면서 주인공은 개리였고, 아이고 도둑이야의 경우 유임스본드 물총으로 끝나는 게 아닌 김종국이 이름표를 뜯어야 하면서도 보안관인 양세찬의 존재, 또한 [[런닝맨 I GO 관광]] 특집의 일부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